무대의 만능 엔터테이너 김호영, 다재다능한 매력으로 끌어올려

탄탄한 연극영상학 및 공연예술학 전공자 출신, 국내 유명 뮤지컬 배우 김호영(출생: 1983년 2월 19일, 나이: 40세)은 대한민국의 연기계를 대표하는 인물로 폭넓은 활동 분야를 보유하고 있다.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김호영씨는 신체 사항으로 170cm 키에 63kg의 체중, A형 피형을 가지고 있다.

교육적 배경은 동북고등학교에서 졸업한 뒤 동국대학교에서 연극영상학 학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단국대학교 대중문화예술대학원에서 공연예술학 석사과정을 이수하고 있다.

현재 피엘케이굿프렌즈 소속사에 속해 있으며, 데뷔 작품은 2002년 뮤지컬 《렌트》로, 그 이후 무대와 스크린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종교면에서는 가톨릭 신자로 알려져 있으며 세례명은 '베네딕토'다. 병역 이행으로는 대한민국 육군에서 병장으로 만기전역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처럼 김호영씨는 연극, 영화, 뮤지컬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연기력 평가

무대를 휘어잡는 에너지와 섬세한 연기력을 자랑하는 뮤지컬 배우 김호영씨는 2018년부터 화려한 말투와 입담 그리고 엄청난 친화력을 바탕으로 방송계에서도 주목받기 시작했다. 뮤지컬계의 깝 명장이라 불리며, 과거 뮤지컬 스타 조권과 함께 무대를 꾸민 경험을 지니고 있다. 앞서 2018년 1월, 트로트 장르의 싱글 앨범 '인생은 짜라짜'를 발매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2022년, 라디오스타에서 배우 류승수와 함께 출연하며, 가수 이석훈이 진행하는 유튜브 프로그램 썰플리의 영상을 통해 다시 주목받기 시작한 김호영씨는 풍성한 연기력과 보컬 티켓 행사를 선보이며 팬들의 사랑과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전태열, 스펀지밥의 성우와 이종 사촌 지간임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연극에 몸담아 전국청소년 연극제에서 여러 연기상을 수상한 실력자다. 예능에서 애드리브는 거의 하지 않지만, 무대에 설 때 애드리브를 활용하여 순발력과 에너지를 발산한다. 본인은 인터뷰를 통해 작가의 의도를 존중하며 연출자와 충분한 상의 후 수정된 대사를 구현한다고 밝혔다.

김호영씨는 대사, 가사, 안무, 동선 등을 외우는 속도가 매우 빠르다고 전해진다. 또한, 그의 MBTI는 EEEE로 알려져 있다.

2023년에는 김솔희 아나운서와 함께 대구 국제 뮤지컬 페스티벌에서 사회를 맡았다.

김호영씨는 국내 뮤지컬 산업에서 찬란한 수상 내역을 가지고 있다. 2012년에는 제18회 한국뮤지컬대상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며, 뮤지컬 '라카지'의 자코브 역을 맡았다. 같은 해 제6회 딤프어워즈에서 대구 공연작 부문 올해의 스타상을 받았으며, 그때 출연한 작품은 모차르트 오페라 락에서 모차르트 역이었다.

2017년에는 제5회 대한민국 예술문화인대상에서 뮤지컬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마지막으로 2019년에는 제14회 골든티켓어워즈에서 씬스틸러상을 차지하며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의 산초 역을 선보였다. 이처럼 꾸준한 활동과 높은 실력을 인정받아 수상을 이루어낸 김호영씨는 뮤지컬 배우로서의 명성을 입증하였다.

지금까지 활동하였던 작품에 대해서는 김호영 작품활동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논란 및 사건

커밍 성추행 혐의 (무혐의)

김호영씨는 연예인 박은석, 최희 등 연예계 인사와 연예인 지망생들에게 사기를 친 조영호에 의해 성추행 혐의로 피소되어 긴급 한파에 직면해 있었다. 그러나 곧 해당 사건에 대한 무혐의 처분을 받아 비판의 대상에서 벗어났다.

이 사건의 고소인인 조영호씨는 이전 SBS 궁금한 이야기 Y와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다룬 '은별이 사건'의 가해자로 알려져 있어 이 사건의 타당성에 많은 의문이 제기되었다. 이 사실이 밝혀진 후 사건은 종결되며 김호영씨에 대한 비난과 의혹은 격퇴되었다.

타 연예인 저격글 (원만한 마무리)

김호영 씨는 지난 2022년 6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사리판은 옛말이다. 이젠 옥장판'이라는 글과 함께 옥장판 사진과 무대 이미지를 게시했는데, 이로 인해 동료 배우인 옥주현 씨를 저격했다는 논란이 일었다.

하지만 '옥장판'이라는 단어가 옥주현을 지칭하는 것인지는 아직 불투명하다. 8월에 공연 예정인 뮤지컬 '엘리자벳'에 옥주현 씨와 가까운 배우들이 대거 캐스팅 됐다는 의혹이 업계와 팬들 사이에서 제기되어 있었고, 이 때문에 많은 팬들이 옥주현 씨에게서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해석했다. 옥주현 씨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런 의혹을 강력히 부인하였고, 명예훼손 혐의로 김호영 씨와 해당 의혹을 제기하는 네티즌 2명을 형사고소했다.

김호영 씨 소속사는 이에 대해 '사실관계를 확인하지도 않고 고소를 진행한 점에 대해 유감'이라는 입장을 밝혔으나 '옥장판'이 옥주현 씨를 지칭하는지에 대해 답변하지 않았다. 이로 인해 옥주현 씨의 갑질과 인맥 캐스팅 의혹 등이 터져 나왔고, 1세대 뮤지컬 배우인 남경주, 박칼린 씨의 호소문이 올라오면서 뮤지컬계는 큰 소동이 일어났다.

팬들 간 여론 역시 파이가 벌어졌다. 일부는 오랫동안 초가 잡소리로만 알려진 김호영 씨의 발언에 질려 터진 농담지경까지 급상승시키며 연일 뉴스의 주제로 띄운 일부 지지자들을 비판했다. 하지만 대다수의 중론은 부정행위에 대한 논란이 시작되었다는 것은 무의미하다는 의견이 올라왔다.

끝내 두 사람이 옥장판 발언과 고소 사건에 대해 서로 털어놓고 화해했다. 그 이후 김호영 씨 측은 "옥주현과 통화 후 오해를 다 풀었다. 상호 원만히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러한 논란은 김호영 씨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서 처음일 뿐 아니라 작년 이런 부류의 글이 발견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때 그는 "어떤 배우가 본인이 출연했던 공연을 보러 가서는 1막만 보고 나와서.. 도 대놓고 말해주더라.", 누리꾼들은 "주어가 없어도 알겠다.", "할많하않." 등 누리꾼들의 의견이 설핏한 것으로 발견되고 있다.

이 저격에 관련된 상호 의견이 일부에서는 왜 이렇게 화해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비판이 일고 있었다.

활동작품

뮤지컬

뮤지컬 배우 김호영씨는 2000년대 초반부터 국내 무대를 누비며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그의 데뷔 작품은 2002년 공연된 뮤지컬 렌트에서 엔젤 역을 맡은 것으로 안방극장에 그의 이름을 알린 곡이다.

이후 2003년에는 사운드 오브 뮤직과 유린타운, 2004년에는 뮤지컬 노틀담의 꼽추에서 안토안느 역으로 인기를 얻었다. 특히 2005년부터는 데뷔 작품 렌트를 시작으로 많은 인기작에 출연하였다. 예를 들어, 겜블러, 아이다, 헤어스프레이, 바람의 나라, 자나, 돈트, 피아프 등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 냈다.

2010년대에는 선덕여왕, 베로나의 두 신사, 모차르트 오페라 락, 프라미스 같은 작품에 출연하여 군 창작 뮤지컬 작품에 참여했다. 이어 라카지, 프리실라, 마마 돈 크라이, 태화강 등 작품을 통해 큰 성공을 거두며 한류 스타로 발돋움했다.

마지막으로 2020년, 렌트 20주년 기념공연에서 다시금 엔젤 역을 맡아냈으며, 2021년에는 광화문 연가에 출연했다. 2022년에는 뮤지컬 킹키부츠에서 찰리 역으로 다시 무대에 오르며 그의 배우로서의 긴 경력을 이어가고 있다.

예능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을 이어가고 있어, 연기뿐 아니라 예능감까지 선보이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그중 가장 최근에 참여한 프로그램으로는 2023년 방영 예정인 스튜디오 수제 제작의 '탐욕의 장바구니'에서 MC를 맡았다. 이 프로그램은 김호영씨의 예능활동의 새로운 도약점을 열어주는 작품으로, 그의 매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다.

그 외에도 지난 2022년부터 시작된 일련의 작품들로 무대의 세계를 넘어 다양한 분야에서 인기를 얻으며 그의 새로운 매력을 입증했다. 그동안 김호영씨는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많은 참여와 활약을 했으며, 그의 끊임없는 도전과 의지로 여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영화와 드라마

김호영씨는 드라마와 영화 무대에서도 빛나는 연기력을 선보이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입증하고 있다.

그의 대표적인 드라마 출연작으로는 2007년 MBC에서 방영한 히트 드라마 '태왕사신기'에서 연호개 역을 맡아 호평을 받았으며, 2011년 SBS의 '더 뮤지컬'에서도 존재감을 과시했다.

2017년의 OCN 트레일블레이저 시리즈 '보이스'에서 양호식 역으로 특별출연하며 긴장감 넘치는 연기를 선보였고, 2019년 tvN 드라마 '쌉니다 천리마마트'에서 조민달 역을 맡아 인기를 얻었다.

2022년엔 Seezn에서 방영한 '미드나잇 호러: 6개의 밤'과 tvN의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에서 각별한 연기를 보여주며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 참여했다.

뿐만 아니라, 김호영씨는 영화 '미션 파서블'(2021)에서도 특별출연으로 활약하며 뛰어난 연기력을 입증했다. 이러한 다양한 출연작을 통해 김호영씨는 뮤지컬 무대뿐만 아니라 드라마와 영화에서도 매력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연기와 열정으로 응원자의 기대에 부응할 것으로 보인다.